s사이즈 밖에 없어서 너무 작은건 아닌가 하고 고민했거든요. 왠걸... 꽤 큽니다.
제가 실제 발은 240mm인데 부츠를 잘못사서 부츠가 255~260mm 신거든요. 그것도 편안히 들어가서 딱 맞는 정도니까요. 제 생각에 260mm까지는 가능할 것 같구요.
길이가 생각보다 길어서 물질할때 추진력이 꽤 강하네요. 다만, 갈라져있지 않아 일반적인 유영(위아래로 발 움직이는거)은 솔직히 좀 힘들고 발목에 좀 부담이 갑니다. 그리고 핀 자체가 물에 뜨는 경향이 있어 몸을 수평으로 유지하기가 쉽지 않네요.(발만 자꾸 위로 뜸)
그런데 유영법을 바꾸면 오히려 굉장히 편한 핀이 될 수 있습니다. 평형법(개구리수영법)으로 바꾸면 핀이 갈라지지 않아 물의 저항을 많이 받는 것이 오히려 추진력을 많이 받는 장점으로 바뀌고, 가벼워서 유영하기 어려웠던 단점이 평형시 발을 위로 돌려 밖으로 빼기가 편하게 되는 장점으로 변하네요.
아무래도 이 핀은 평형법에 적합한 핀인듯^^ㅋㅋ 요새는 본의아니게 계속 평형법으로만 유영하고 다닙니다. 완전 편하다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스노쿨을 우습게 생각했다가... 스노클 탓에 스킨다이빙이 어려워서 큰맘 먹고 마련했네요. 퍼지 밸브가 있어서인지 호흡을 살짝 내뱉는 정도로도 물이 정말 쉽게 빠져서 스킨다이빙하기가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제가 입이 좀 작은 편인데... 마우스피스가 적당히 맞아 정말 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