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스쿠바프로 레귤레이터 샀을 때 받은 가방을 10년째 써왔는데 지퍼 부분 고무도 부러지고 아직 쌩쌩하지만 약간 작은 느낌이 있었는데 이건 크기가 커서 맘에 듭니다. 원래는 고래상어를 사려고 했는데 색상이 하늘색이다 보니 때가 잘 탈 것 같아서 혹등고래로 샀어요. 특히 캐리에 걸 수 있는 게 젤 맘에 들어요. 다만 지퍼가 튼튼할까 걱정은 됩니다. 스쿠바프로 전용백은 10년을 썼는데도 지퍼자체는 마모되거나 녹난게 없는데 여기 지퍼는 뭔가 작다고 해야하나 덜 견고한 느낌입니다. 아무리 깨끗히 씻는다 해도 염분이 있기 마련인데 염분에 강할지 지퍼가 약간 약해보이네요. 그래도 이쁘니까 용서됩니다. ㅎㅎㅎ